[PC] 퍼스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3편

2017. 12. 9. 19:25 / 서기랑

 으아 너무 오랜만에 이어서 쓰는 퍼트트퀸4 내 맘대로 플레이.

 뭔가 글이 산으로 가고 있지만 일단 시작한 건 끝내야 하니 진행~

 저번 글에서는 니먼의 허락을 받아 후레이아를 동료로 영입하고 전력 증강을 위해 스켄톰 부대를 기사로 전직시켰다.

 그 후 레스터를 함락시키고 썬리스의 요새에 있는 위르드 부대를 설득하여 아군으로 영입한 뒤 에르파차 부대와 함께 컨월 방면으로 향하도록 했다.


 ▷ 퍼스트퀸 내 맘대로 플레이 4편

 컨월의 요새

 컨월 방면에 도착한 위르드 부대와 에르파차 부대는 근처의 컨월의 요새에 바르시아에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컨월의 요새에 찾아가 카레스 부대를 설득하여 동료로 맞이한다.


 에드윈 성

 한편 강가의 요새에서 기사들로 전력을 충원한 하트 부대는 에드윈 성에 도착한다.

 성에 도착한 하트 부대는 성의 감옥에서 기사 애크터를 발견하는데 중상을 입은 애크터는 에드윈 성을 점령하고 있는 바람의 장군 스리후트의 약점을 알려주고 뒤를 부탁하면서 숨을 거둔다.

 (라모크는 부대에 자리가 없어서 나중에 다시 오는 걸로...)


 보스 - 바람의 뱀파이어

 성안에 들어오면 스리후트는 이제 이 성에는 흥미가 없다며 자신의 부하인 바람의 뱀파이어를 소환하고 도망가 버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뱀파이어와의 전투.


 전투는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승리한 뒤 에드윈 성의 주인 마레암을 찾아가면 자신은 협박을 당했을 뿐이라며 살려달라고 한다.

 전의를 상실한 대다가 주도적으로 카리온을 적대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마리암을 살려준 하트 부대는 성안에서 보물을 챙기고(?) 성을 나온다.


 에드윈 성

 성에서 나온 하트 부대는 로딘비라는 여기사와 사냥꾼들의 소문을 듣고 그들을 영입하기 위해 로슈아를 마법숲/동쪽으로 보낸다.

 그리고 에드윈 성의 감옥에 있는 라모크를 부대로 편입시킨 뒤 다음 목적지를 베닉크 성으로 정하고 바로 출발한다.


 마법숲/동쪽

 목적지에 도착한 로슈아는 숲 안에 있는 로딘비와 만난다.

 로딘비는 자신과 싸워 이기면 협력하겠다고 하며 공격해 오는데 간단하게 로딘비 제압하자 옆에 있던 위리암이 얕잡아 보이면 안 된다며 비크맨을 부르지만 로슈아가 비크맨까지 이기자 로딘비와 사냥꾼 일행이 로슈아의 부대에 들어온다.


 로슈아가 떠난뒤 마법숲/동쪽에 도착한 아레스 일행은 숲의 왕 훼릴을 만나게 된다.

 훼릴은 아레스를 돕고 싶지만 몸이 좋지 않아 생각대로 움직일 수 없다고 하는데 마침 아레스 부대에 있던 칼브를 보고 자신이 입고 있던 늑대 의상을 주며 대신 싸워줄 것을 부탁한다.


 베닉크 성

 중간의 리저드맨들을 물리치고 베닉크 성에 도착한 하트 부대.

 베닉크 성의 주인인 케크는 당황하며 마왕을 부르며 카리온의 부대를 물리쳐 줄 것을 부탁하지만 마왕은 소원은 한 번만 들어준다고 말하며 케크를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다.


 베닉크 성을 함락했지만 마왕은 아레스를 만나길 원하기 때문에 하트 부대는 일단 아레스 부대가 올 때까지 베닉크 성에서 대기하기로 하며 성에 남아있던 케크와 리자드맨들을 카리온의 부대로 영입하고 마침 도착한 로슈아 부대까지 해서 부대를 재편성한다.


 베닉크 성2

 시간이 조금 지나고 아레스 부대는 베닉크 성에 도착하여 마왕을 만난다.

 마왕은 아레스를 불의 요정왕 골드로 각성시키고 아이라의 아들 얀후레트 또한 파워업 시켜주며 이 땅의 재난을 막으라고 한다.

 새로운 힘을 얻은 아레스 부대와 하트 부대 그리고 에르파차 부대는 이제 오크들을 타도하기 위해 노호크 성으로 향한다.


 노호크 성

 성의 오크들을 모두 물리치고 오라슨을 대면하면 역시나 목숨을 구걸하며 항복해온다.

 아레스 부대는 따로 목숨을 빼앗진 않고 언제나 그렇듯 보물을 챙기고(?) 성을 나온다.


 휴리아 성

 노호크 성을 함락한 아레스는 휴리아와의 동맹을 위해 휴리아 성에 방문하는데 성에 가는 도중 성 아래 마을의 마구간에 들린 아레스는 주인에게서 신마 알케인을 전달받는다.

 알케인을 전달받고 아레스는 휴리아 성에 들어가는데 휴리아의 두 왕자 레크스와 크렌은 서로 왕이 되기를 거부하며 아레스를 돕겠다고 한다.

 이에 참모(?)인 미렌은 아레스에게 직접 선택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아레스는 레크스를 동료로 하고 크렌이 왕이 될 것을 선택하자 레크스는 크렌에게 빨리 왕이 될 것을 당부하고 카리온의 부대로 합류한다.


 노호크의 폭포

 휴리아와 동맹으 맺은 아레스는 노호크의 폭포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리로 향하여 엑스칼리버를 얻고 달팽이 애스칼과 비부스 일행을 동료로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