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PS5][PSN] PS Plus 2022년 8월 무료 게임 소식

2022. 7. 29. 09:45 / 서기랑

이번 달 배포 게임은 [PS4][PS5]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Yakuza: Like a Dragon), [PS4] 리틀 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s), [PS4] 언레일드!(Unrailed!)이다.

지난달 배포 게임에 불만이 많아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8월이 방학이라서 그런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PSN 스페셜과 디럭스를 홍보하기 위해서 그런 것인지 아무튼 이번 달 배포 게임은 괜찮은 편이다.

우선 용과 같이7은 기존의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다르게 주인공도 바뀌고 턴제 RPG로 장르도 변경했지만 시리즈 특유의 분위는 살리면서 장르의 재미도 잘 살려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게임으로 사람들은 용과 같이 7 하나만으로도 이번 달 값어치는 충분하다는 반응이 많다.

같이 배포되는 리틀 나이트메어나 언레일드 역시 평이 나쁘지 않아 이번 달은 거를 게임 없는 달이 되지 않을까 한다.

(8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PS4][PS5]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Yakuza: Like a Dragon)

[PS4] 리틀 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s)

[PS4] 언레일드!(Unrailed!)

[PS4][PS5]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Yakuza: Like a Dragon)

용과 같이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이번 시리즈부터는 주인공이 키류 카즈마에서 카스가 이치반으로 변경되며 주인공에 맞게 장르까지 액션 어드벤처에서 턴제 RPG로 변경되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변화는 의외로 대성공으로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용과 같이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하는 제로보다 더 재밌거나 비슷하거나 그보다는 약간 아래 정도로 평이 좋은 편이다.

장르가 변경된 만큼 취향은 조금 갈릴 수 있지만 취향에 맞는 다면 명작 게임이 될 수 있으며 기존의 용과 같이 시리즈를 재미있게 했던 유저라면 취향에 맞지 않아도 의외로 할만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한다.

(파견 변화라고는 해도 전투 파트만 변경된 것이지 기존의 맵 이동이나 미니게임 스토리 진행 방식 등은 그대로이다.)

[PS4] 리틀 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s)

3인칭 호러 게임.

노란 우비를 입은 주인공이 목구멍(The Maw)이라는 타락한 영혼들의 소굴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갑자기 뭔가 튀어나온다기보다는 신비하고 기괴한 분위기로 심리적 공포를 유발하는 호러 게임이라고 보면 되는데 몰입도가 상당히 높으며 스토리에 대한 평도 좋다.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약 3시간 정도 되는 짧은 플레이 타임이 되겠다.

[PS4] 언레일드!(Unrailed!)

친구들과 협동해서 레일을 건설하고 열차가 탈선하지 않도록 하는 생존 건설 게임.

열차는 역에 정차하기 전까지는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주변에 나무와 철을 캐서 철길을 만들어야 한다.

게임의 목적 자체가 단순하다 보니 오래 즐길만한 게임은 아니지만 손님 접대용 게임 즉 파티 게임으로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게임이다.

서기랑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