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PSN] PS Plus 2019년 11월 무료 게임 소식

2019. 10. 31. 22:44 / 서기랑

 2019년 11월의 PSN 무료 게임이 공개되었다.

 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배포되는 무료 게임은 인왕(Nioh)과 레드 아웃:라이트 스피드 에디션으로 두 게임 모두 한글이다.

 (지난달 라스트 오브 어스도 그렇고 이번 달 인왕도 그렇고 얼마 후에 발매할 속편의 홍보를 위해 배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이유가 어떻든 재미있는 게임을 무료로 배포한다면 언제나 환영이다.)


 개인적으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도 할만한 게임이 배포되지 않았나 하는데 우선 인왕은 3인칭 액션 RPG 게임으로 얼핏 보면 소울류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플레이해본 사람들에 의하면 닌자 가이덴이나 귀무자에 더 가까운 게임이라고 한다.

 (개발사가 닌자 가이덴을 만든 개발사다.)

 아무튼 게임도 재미있고, 평도 좋은 편으로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추천할만한 게임이 아닐까 한다.


 그다음 레드 아웃:라이트 스피드는 반인력 머신을 조종하는 레이싱 게임으로 빠른 스피드가 특징인 게임이다.

 뭐 아주 재미있다고는 하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가끔 한 번씩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게임이 아닐까 한다.


PS Plus 2019년 11월 무료 게임 & 특별 컨텐츠

- 무료 게임(11월 6일 ~ 12월 3일)

[PS4] 인왕(Nioh) - 한글판

[PS4] 레드 아웃: 라스트 스피드 에디션 - 한글판


- 특별 컨텐츠

[PS4] 2019년 11월 PlayStation®Plus 회원 한정 토로 테마

PS Plus 2019년 11월 무료 게임


PS4 배포 게임 간단 리뷰

[PS4] 인왕(Nioh) - 한글판

 코에이 테크모의 개발사 팀 닌자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RPG 게임.

 얼핏 보면 소울류가 연상되는데 실제 개발자도 소울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다만 전체적인 느낌만 그렇고 실제 플레이 스타일은 닌자 가이덴에 더 가깝다고 하는데 확실히 무기별로 자세나 스킬 트리 등이 있어 같은 무기라도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게임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전투의 템포가 소울류에 비해서는 확실히 빨라진다.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익숙해진다면 게임의 진행은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반대로 익숙하지 않다면 제법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 되어버려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시간의 투자가 조금 필요할 수도 있다.

NIOH 인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