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빠른 시작 중지 방법

2019. 8. 11. 16:56 / 서기랑

 윈도우10의 빠른 실행은 시스템 종료 시 정보를 저장해 뒀다가 다음 부팅 시에 저장해둔 정보를 불러오는 기능으로 종료 시에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었다면 해당 정보도 저장되어 자동으로 실행되기도 하는 대다가 기본적으로 부팅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괜찮은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SSD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다지 체감이 되지 않고, 사용자에 따라서는 시스템 종료 시 실행 중이었던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이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는 데다가 WOL(Wake On Lan)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등의 다양한 문제점도 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의 사용을 중지하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도 많다.


윈도우10 빠른 시작 중지 방법

1. 제어판의 전원 옵션.

 우선 제어판을 실행하여 '전원 옵션'를 찾아서 실행하도록 하자.


2. 전원 단추 작동 설정.

 전원 옵션에서는 왼쪽의 메뉴에 있는 '전원 단추 작동 설정'을 클릭.

단추 작동 설정


3. 빠른 시작 켜기(권장) 체크 해제.

 우선 종료 설정 부분을 보면 '빠른 시작 켜기(권장)'이 보일 것이다.

 이 부분의 체크를 해제하는 것으로 윈도우10의 빠른 시작 설정을 중지할 수 있는데 만약 이 부분이 비활성화되어 설정이 불가능하다면 먼저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하여 활성화시킨뒤 '빠른 시작 켜기(권장)'의 체크를 해제하고 '변경 내용 저장'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빠른 시작 켜기 끄기


그 외.

 빠른 시작은 윈도우10이 업데이트되면 다시 사용하도록 설정이 변경되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했다면 다시 설정을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귀찮다면 빠른 시작 설정을 영구적으로 중지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빠른 시작은 최대 절전 모드의 사용 여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최대 절전 모드의 사용을 완전히 중지하는 것으로 빠른 시작 역시 완전히 중지할 수 있다.

 (아예 시스템 설정에서 옵션이 사라진다. 윈도우에 별다른 문제가 없음에도 시스템 설정에서 빠른 시작과 관련된 옵션이 보이지 않는다면 최대 절전 모드의 설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대 절전 모드


 다만 최대 절전 모드의 경우 노트북 유저에게는 상당히 유용하면서 필요한 기능이기 때문에 데스트탑 유저의 경우에만 중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대 절전 모드의 사용을 중지하는 방법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관련 글 링크

 

 ssd 용량 확보 방법(최대 절전 모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