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갤럭시 취침 모드 설정 방법

 잠을 자는 중에 스마트폰의 알림이나 카톡, 문자, 전화 등의 소리에 잠을 깬 적이 있을 것이다.

 중요한 연락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별 시답지 않은 일로 잠을 깨게 되면 여간 짜증 나는 것이 아닐 텐데 평소 이러한 일로 불편함을 많이 겪었다면 취침 모드를 사용하여 특정 시간에는 알림, 카톡, 문자, 전화 등의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한다.

목차 (Contents)

 

스마트폰 갤럭시 취침 모드 설정하기

 취침 모드의 설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1. 설정 실행.

 우선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여 스마트폰의 설정을 실행하자.

2. 메뉴 이동.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메뉴에서 [디지털 웰빙 및 자녀 보호 기능 -> 취침 모드] 순으로 이동하자.

3. 취침 모드 예약 설정.

 취침 모드로 이동했다면 [예약 시간에 켜기]를 터치하여 활성화 하자.

 그다음 어떤 시간에 취침 모드가 실행될지 요일과 시간을 정해주면 된다.

 

취침 모드 시 예외 전화 설정

 자는 동안 방해받지 않기 위해 취침 모드를 설정하더라도 긴급한 전화나 문자 등의 비상 연락은 대비하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설정은 취침 모드 예약 설정 후 방해 금지 모드에서 할 수 있다.

 

1. 메뉴 이동.

 스마트폰 설정 메뉴에서 [알림 -> 방해 금지] 순으로 이동하자.

2. 예외 전화 허용 설정.

 방해 금지 화면이 나타나면 [예외 허용]으로 이동 한 뒤 전화나 문자와 관련된 예외 설정을 해주면 된다.

 전화의 경우 [통화 허용 대상]에서 하면 되며 문자의 경우 [메시지 허용 대상]에서 설정하면 된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개별 전화번호를 허용하지는 못하고 연락처에 등록된 전화나 즐겨찾기에 등록한 전화로 예외를 허용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으며 정말 긴급한 전화라면 두 번 이상 전화가 올 것이니 [두 번 이상 걸려온 전화] 기능을 활성화해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 내용

 취침 모드는 사실 방해 금지 모드와 흑백 모드를 동시에 실행시켜 주는 단순한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때문에 취침 모드 시 전화나 메시지 등의 허용 설정이 필요하다면 방해 금지 모드에서 설정해야 하며 흑백 모드의 경우 자다 일어나서 중간에 스마트폰을 볼 때 눈 보호 등을 위해 같이 넣은 것이 아닐까 한다.

 

 한마디로 방해 금지 모드가 핵심, 흑백 모드는 덤인 느낌으로 흑백 모드가 있는 것이 싫다면 취침 모드 대신 그냥 방해 금지 모드를 설정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