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하드디스크 끄기 기능 사용 안 함 설정 방법
하드디스크는 절전 모드와는 별도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따라서(기본 설정은 20분) 꺼지도록 되어있다.
노트북의 전원 관리에는 좋을 수 있지만 데스크탑 컴퓨터에서는 크게 필요한 기능은 아니며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사용하는 하드디스크라면 오히려 방해가 되는 기능이 될 수도 있다.
(윈도우10이나 8, 7도 비슷한 방법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하드디스크 끄기 사용 안 함 설정 하기
1. 전원 관리 옵션 설정 편집 실행.
시작에서 [전원 관리 옵션 설정 편집]을 검색한 뒤 실행하자.
([전원 관리 옵션 설정 선택]하고 헷갈리지 말자.)
2.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설정 편집 창이 나타나면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클릭하자.
3. 하드디스크 설정.
전원 옵션 창이 나타나면 [하드디스크 -> 다음 시간 이후에 하드디스크 끄기]를 클릭.
기본 시간은 20분으로 되어있을 텐데 아래 화살표(▼)를 눌러 설정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한 뒤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그 외 내용
하드디스크를 하나만 사용하고 있다면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에 하드디스크도 계속 사용되기 때문에 해당 설정을 변경하지 않더라도 보통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을 것이다.
하드디스크를 두 개 이상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드라이브에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의 작업이 발생할 때 하드디스크가 다시 작동하면서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 평소 하나의 프로그램을 오래 실행하는 사용자라면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 놀게 되는 하드디스크는 쉴 수 있기 때문에 전원이나 수명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기능을 무조건 끄기보다는 사용 습관에 맞춰서 시간을 조절하는 게 더 좋을 수 있다.